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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간이 확실히 예전만 못한거 같다.
술을 조금 마셔도 다음 날 아침이면 티가 난다.
피곤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
피곤하면 간의 해독력도 떨어지니…

간 검사나 받아봐야겠다.

IS Test: EF 24-105 f/4L IS on Tripod (TURN OFF IS!!)

While I was taking vacation in Hawaii, since we brought the tripod with us at the cost of $25 for overweight checkin (yeah.. don’t make one big bag for your trip if you are travel with other people. Make one medium size bag for each person!), I tried some long exposure from the hotel room to show my wife what it looks like. I wanted to take at least 25 second bulb shot. So here is the first shot.

with IS

Guess what is happening here. IS is on. What a surprise!!! I have not seen this problem with my 70-200 f/2.8L IS, which is supposed to be earlier version of IS. This is a bit of disappointment for this lens’ IS. Good thing that I was shooting digital and noticed this right away; if I were shooting film, this would have been disastrous.

With IS off, this is what I got. Nicer although I still don’t like the light pattern from the building in the center. :(

without IS

ChuChu

하와이에서 돌아오면서 가장 걱정됐던 것이 쭈쭈는 어떻게 지냈을까였다. Boarding 맡겼던 곳에서 쭈쭈의 입질이 많이 좋아졌다고 했지만 그래도 그 넘의 성격을 알기에 걱정이 가시지 않았다. ㅡ.ㅡ;

도착 다음날 상당히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쭈쭈를 데리러 갔다. 그 곳 직원들은 우리가 쭈쭈의 부모라는 것을 알자 조금 쓴 웃음을 지는 것 같은 느낌이였다. 주인과 쭈쭈에 대해서 한참 얘기했는데, 내가 알려준 쭈쭈의 behavior가 맞는 것 같다고, 한참후에 자기와는 사이가 좋았다는 얘기를 했다. 그 얘기를 들을 때 약간 당황스러웠다. Boarding 경험이 많다고 자부했는데 그 정도 성격도 파악을 못하고 경영하는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거기 일하는 사람들이 개를 잘 다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었으니. ㅡ.ㅡ; 아님 Lhasa Apso를 경험한 적이 없었는지.

결론은.. 쭈쭈는 그 곳에서 퇴출당했다. ㅡ.ㅡ; 직원의 안전 때문에 쭈쭈를 다시 못 받겠다는 얘기를 들었다. 흐미.. 쭈쭈가 누굴 물어죽이기라도 하나. ㅡ.ㅡ; 뭐.. 쭈쭈의 성격도 좀 문제긴 하지만.

쭈쭈가 그 쪽 직원과 같이 나오는데… 첫 인상이 ‘참 살이 많이 빠졌다’ 였다. 좀 건강해 보이기도 하고. (특히 엉덩이 살)ㅎㅎㅎ그 직원은 쭈쭈가 leash할 때 물어서였는지 아예 leash도 안하고 나오더라. ㅡ.ㅡ; 차라리 와이프보고 같이 가자고 하지. ㅡ.ㅡ;

데리고 오면서 차에 기름도 넣고, 도서실에 들려서 책도 반납하고 그랬는데 차가 설때마다 쭈쭈가 불안해 했다. 자길 또 두고 가는지 아나보다. 흐미… 휴가 가기전에 거기에 두고 왔을 때 얼마나 서러웠을까. ㅡ.ㅡ;

그래서 결론은 내려졌다. 앞으로 휴가는 쭈쭈와 함께. ^_^;;;;;

PS: 솔찍히 데리고 다니는게 돈이 덜 들거 같다. 괜찮은 boarding했는데.. 뱅기값보다 더 비쌌다. ㅡ.ㅡ;

Hawaii - Day 4 & 5

남은 이틀, 와이프랑 피곤하게 여행하지 말고 느긋하게 쉴 수 있는 바다에서 조금 놀면서 남은 휴가를 즐기기로 했다. 그리고 가까히 있었지만 지금까지 구경도 못했던 Waikiki도 좀 구경하고.

Waikiki… 역시 유명한 관광지인지 사람이 많았다. 호텔도 많았고. 그런 만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러 먹거리, 특산물, 명품 상점등도 많았고. 하지만 와이프랑 나에겐 별로 구경 대상이 되지 못했다. 가끔 있는 local product shop 같은데서 와이프가 accessory나 모자 구경을 할 정도. International Market Place라는 곳에 특별한게 있을까 하고 갔지만 노점에서 팔고 있는 물건들은 다 목걸이같은 accessory였고 노점마다 다 같은 것들을 팔고 있어서 상당한 실망. 노점상중 동포들이 많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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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명성보다 보기에 별로여서 그런지, Waikiki는 왠지 별로 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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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갑자기 계획 변경. Hanauma Bay로!

Map image

산호초가 있는 아름다운 만이라고만 얘기를 듣고 갔는데 이 기대 이상 아름다운 곳이였다. Waikiki에서 버스로 한 45분 걸려서 오고 입장료를 한명당 $5 냈는데 하나도 안 까울 정도니깐.

Hanauma Bay

만에 들어가기 전에 9분짜리 영상과 같이 만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을 받고 들어가야했다. 산호초 밟지 말것, 구경은 하데 만지지 말것, 동물이나 물고기한테 음식을 주지 말 것등.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기 위해서 정말로 최소한 지켜야할 것들이였다. 하지만 이런 교육에도 불구하고 산호초 위에 올라거 서는 인간들이 하나 둘씩 여기저기에 보였다. 성격같아서 가서 뒷통수를 후리고 싶을 정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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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간 물안경으로도 충분해서 Snorkeling은 하지 않았지만 정말 처음 보는 물고기 부터 시작해서 산호등 볼 것이 많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치어들이 암벽 근처에서 놀면서(?) 파도를 타고 암벽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바다로 들어가는… 와이프랑 함께 ‘제덜은 왜 저러고 놀까…’하고 한참 생각했다는. ㅎㅎㅎ

_MG_2113

정말 Snorkeling 하기에는 제일 안전하고 좋은 바다였다. 다음에 Oahu에 방문해도 꼭 다시 오고 싶은 곳. 그래서 휴가 마지막 날도 사진기도 안가져가고 아침부터 다시 와서 오후까지 놀다가 돌아갔다는. ㅎㅎㅎ

마지막날 저녁에는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하와이로 휴가를 온 와이프 회사 동료 부부와 같이 저녁식사를 했다. 그렇게 그냥 사람들 만나도 나쁘지 않네.

약간 아쉬였지만 그래도 충분히 쉰거 같다. 다음 휴가를 위해 돌아와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 내가 왜 이렇게 된건가. ㅡ.ㅡ;;)

Hawaii - Day 3

Oahu는 어제 하루종일 섬의 반 정도는 돌았을 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좁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Oahu에서 가볼만한 곳은 다 가봤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여행 사흘부턴 해변가에서 “sit back and relax” 여행을 할 계획을 잡았다.

처음으로 간 바닷가는 Kailua Beach Park.

상당히 조용한 바닷가였다. 깊이도 상당히 완만해서 그런기 아이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 날씨가 별로 맑지가 않아서 약간 쌀쌀했지만 바닷물이 그리 차지 않아서 놀기에 적당했던거 같다.

점심 먹고 찾아간 바닷가는 Kailua Beach Park 바로 옆에 있는 Lanikai Beach.

Kailua와 달리 공원이 조성된 바닷가가 아니라 residential area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여서 Kailua보다 더욱 조용했다. 와서 조용히 tanning하러 온 사람들한테 좋은 바닷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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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ikai에 찾아간 이유는 솔찍히 따로 있다. 바다 거북이 때문이다. ㅡ.ㅡ;;;
Lanikai에 가면 바다 거북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여행전 조사때 알아내서 꼭 와보겠다고 장소까지 확실히 알아서 왔는데…
이건… 거북이의 ‘거’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ㅡ.ㅡ;;;
혹시나 해서 돌아가기 전에 한 300M 정도 되보이는 바닷가 끝까지 뛰어갔다왔지만 거북이는 없었다.

_mg_2081.JPG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비슷한 바닷가 이름을 잘못 보고 조사한 것이였다. ㅡ.ㅡ;
바다 거북이를 볼 수 있는 바닷가는…Lanikai가 아니라…
군사지역이 많아서 아예 갈 생각도 없었던 반대쪽 서쪽 끝에 있는…Lahaina였다는.. ㅡ.ㅡ;

돌아와서 장보고 rent car return하고 Ala Moana Center 구경 잠깐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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